오전엔 단지코트에서 테니스게임을 즐기고
날이 너무좋아 인근의 주말농장엘 나가봤습니다
봄부터 힘들여키운 배추며 무등을 수확하고 계시더군요
나역시 시골촌놈이라 이런 시골풍경이 무척 정겹습니다
농장뒷산의 나무에 내려앉은 햇살이 아름답습니다
집앞의 단풍나무에도 노란물이 들었구요
비바람에도 아직 남아있는 빨간단풍도 .....
정류장옆의목련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따뜻한 가을 햇살을 머금었습니다
올핸 비바람에도 낙엽이 늦게까지 남아있는것같군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2겨울 첫눈 (0) | 2012.12.07 |
|---|---|
| 남한산성노을 (0) | 2012.12.02 |
| 비에젖은 양수리풍경 (0) | 2012.11.12 |
| 2012중앙공원의가을 (0) | 2012.10.29 |
| 탄천변 산책 (0) | 2012.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