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에젖은 양수리풍경

한솔피 2012. 11. 12. 19:57

비오는일요일  테니스게임도 취소되고  (비도오고 인원도 안되고)

매주 산엘다니는 사우한테서는  소식도없고 해서 집에서 쉴려고했는데  8시30분이후로는 심심하고 따분해집니다

마누라를꼬득여? 두물머리로 우중출사를 떠났습니다

역시 산을좋아하는 사우는 우중에도 북한산 문수봉으로 떠나고......

비가오는날 부인과함께하는 드라이브도 좋던데요    자주다니던 6번국도 옛길로 팔당댐을거쳐 능내리, 다산유적지,

두물머리까지 다녀왔습니다

비바람이 너무많이불어서 오래있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두물머리는 한창 확장 정비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조금은 휑 한 느낌이,,,,,,,

 

 

 

 

 

 

 

 

 

 

 

 

 

 

 

 

 

 

 

 

 

 

 

 

 

 

 

 

 

 

 

 

 

 

 

 

 

 

 

 

 

 

 

 

 

 

 

 

 

 

 

 

 

 

 

 

 

 

 

 

 

 

 

능내역입니다

철길은 이미 자전거길로 변했고  옛추억만 남겨져 있는   그러나 잘 정비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세미원으로 넘어가는 배다리를 지나서 무물머리쪽으로가는 길쪽입니다

 

 

 

 

 

 

 

이쪽은 예전엔 버드나무가있고 개인사유지라 들어가기 힘들었는데  확장공사를하여 넓은 공간이 생겼더군요

새벽 일출찍기는 좋아졌습니다

 

 

 

 

마눌님에게 노란우산을   ....

 

 

 

 

 

 

 

 

 

 

 

 

 

강건너 풍경도 쉽게 담을수있더군요

 

 

 

 

 

 

 

유명한 섬^^^^

 

 

 

 

 

 

조금있으니 이렇게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1~2시간만 더있었어도  잠깐이나마 멋진 빛내림을 볼수있었을텐데.....

북한산을갔던 사우는  문수봉정상에서 멋진 빛내림을 담았더이다 

 그쪽으로 오라고할때  따라갈걸그랬나^^^^^

 

  

 

 

잠깐의 외출이었지만  마눌님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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