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의여름운해와일출을찍으러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밤중에 올라가는 곳을몰라 기회가없었는데 마침 비경에서 간다기에 따라 나섰습니다
운해가 좋을거라는 기대를하고 3시에 태고사에서 산을오릅니다
4시경도착한 대둔산 바위들이 웅장합니다 다만 운해가 너무많이끼어서 조금 거칠때까지 기다려봅니다
그러나 어느덧해는 떠올라버리고 ,,,,
햇빛을머금은 구름들이 잠깐씩 운해바다를 보여주는군요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봅니다
잠깐의실수로 10여년동안 내 눈이되어주었던 16-35렌즈를 분실하는 아픔과 함께 ㅎㅎㅎㅎ
같이간 일행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새로 구입하려나 보라는 마음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멋있는 소나무와 아름다운 암봉들을 조금더 구경하고 내려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날이 너무 더워서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