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는예보지만 벗꽃이 만개하였다는소식에 무조건 버스에올랐습니다
벗꽃구경하러가는차량이 어찌나많은지 구례다리가 보이는인근에서 버스를내려 우중의섬진강변을 걸어서 갑니다
화창한 날의벗꽃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느끼며 쌍계사가는길로 조금올라가면서 낵사의봄풍경을 감상합니다
시간이 너무지체되어 점심도 체첩국한그릇 얼른비우고 바삐 쌍계사가는길을 다녀봅니다
이어 화엄사 홍매를보러 갑니다
다행히도 홍매는 많이떨어지지않고 주위산벗꽃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더욱 뽐내는것더같군요
비오는중에도 이런 멋진풍경을 볼수있게되어 감사드리고
남녁의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동행하여주신 이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리고 화엄사에서 우연히만난 낭만의삿갓님에도 친절한 안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