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진클럽에서 신년일출 사진출사가있다길레 따라 같습니다
새벽에 도착하여 5시경 향적봉에올라 일출을기다리는데 안개가 너무피어올라 올해도 새해를 못보나했습니다
7시반이지나 하늘이 밝아지는것같아 일출국민포인트라는곳을지나 중봉으로 올라가 보았더니 마침 구름사이로 해가 떠오르더군요
기쁜마음에 한참을 셧터를누르고....
해가떠오른후 잠깐씩 맑은하늘에 눈부신 설화도 담아보고....
10시경이지나니 또 무슨변덕인지 안개가 너무많이 피어오르더군요 ,,안개낀풍경은 너무많이봐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의 즐거운 신년 출사여행 이었습니다
아침햇빛은 차가운 눈위에서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같은장소의 사진인데도 빛과 구름때문에 전혀 다른니낌이지요
이때까지만해도 향적봉이 환하게 보이더니만 ,,,
안개구름이 피오올라 점점 흐려집니다
설천봉에내려오니 더욱 짙어진 안개로 누각이 흐릿하게 보이고
매일뜨는해이지만 새해 첫해를보면서 우리의소망과 희망을 기원하는것은 새로운 마음가짐이겠지요
모든 이웃들에게 건강과 좋은일만있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