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연휴
2일의휴무로 토요일밤에 함백산의찰쭉꽃과일출을 담으러 출발하는 모사진클럽에 동행했습니다
새벽4시 함백산의정상은 초여름인데도 바람이많이불고 춥습니다
변화무쌍한 산악날씨답게 한두방울 비가내려서 일출을 못볼까했는데 5시경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잠시후 구름사이로 해가 떠올라 여름산에핀 연분홍철쭉꽃을 아름답게 비쳐주는군요
초여름의 함백산풍경을 한참 감상합니다
운해가 조금더 피어올랐으면 하는 약간의아쉬움을 달래보면서,,,,
몇년전 8.15에 올라와서 다 못본 함백산의 모습을 눈에 담아봅니다
밤잠을 못잔피로감이 싹 가시는 멋있는풍경입니다
